2024 기록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결과 1 _ 공동체 상영회 세가지 안부, 기록의 안부
안녕하세요 기록인 여러분:)
협회는 지난 2024년 기록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모집 공고 및 지원사업 제안으로
두 개의 모임 및 단체의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.
그 중 첫번째로 공동체 상영회 지원결과를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🫶
올해도 협회에서는 기록문화의 발전 및 기록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지원사업을 계획중입니다.
기록인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😊
공동체 상영회 세가지 안부, 기록의 안부 지원사업 결과 보고
📌 지원사업 운영 타임라인(2024)
📌공동체 상영회 세가지 안부, 기록의 안부
<개요>
✔️진행: 아키위키, 월간문헌정보
✔️목적 및 추진방향
- 4.16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를 기억하는 마음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연분홍치마에서 기획, 제작한 <세가지 안부>공동체 상영 관람 진행
- 기록 및 문헌정보 관점에서 참사를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 마련
✔️장소: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
✔️일시: 2024. 6. 6.(목) 14:00 ~ 18:00
✔️대상: 4.16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영상에 관심있는 사람 및 기록학, 문헌정보학 전공자
✔️참가인원: 상영작 감상 21명, 토론회 20명 (총 신청인원은 24명 / 진행위원 제)
<행사진행>
1️⃣상영회
✔️<세가지 안부> 상영작 3편 감상
- 그레이존: 주현숙 감독의 <그레이존>은 2014년 4월 16일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의 생생한 자료화면들 사이로 그 당시 언론인들이 느꼈던 혼란을 고백한다. 이들의 질문은 이태원 참사를 겪고 있는 지금,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되묻게 한다.
- 흔적: 한영희 감독의 <흔적>은 아들을 잃은 창현엄마와 호성엄마의 10년의 시간을 짚어본다. 진흙뻘에서 건져올린 유류품을 간직한 두 가족. 10년이 지난 지금, 이들의 삶과 그리움은 상처를 넘어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짐작케 한다.
- 드라이브97: 오지수 감독의 <드라이브97>은 단원고 생존자 애진과 친구 혜진, 그리고 동갑내기 감독 지수가 세월호참사로 떠나보낸 민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. 18살의 민지를 찾아가며 ‘더 잘 살기 위해 너를 기억하는’ 일을 멈추지 않는 이들이 전하는 위로와 용기.
2️⃣발표
✔️아키위키: 공동체 상영을 제안한 이유(김신석)
✔️월간문헌정보: 재난과 도서관
3️⃣토론
✔️토론주제
- 참사가 10년간 나에게 미친 영향, 당신은 참사의 경험을 어떻게 풀어내려 했나요?
- 참사, 재난의 상황에서 사서, 아키비스트의 역량은 어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? 그리고 그 역량이 발전, 공유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?
- 도서관, 기록관에서 참사 정보를 조직, 제공하는 활동이 전문가 윤리에서 요구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것일까요?
▶참가자들을 5개의 조로 나누어 위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함
<참여후기>
✔️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진행
✔️추가의견
- 진행자님 진행을 너무 잘하세요.
- 토론 시간을 더 길게 잡고 토론과 발표 사이 쉬는 시간이 잠시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.
-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볼수있어 좋았습니다.
- 시간이 아쉽습니다. 고생하셨습니다.
- 참여 과정이 만족스러웠습니다.
- 사회자가 진행을 잘했음. 우리 조 담당이 토론 진행을 잘했음
- 좋은 모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다음에 또 있다면 좋겠어요.
- 시간이나 공간상 어쩔 수 없었을 것 같긴 한데 전체 참여자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! 그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어요. 감사합니다.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뵈어요
✔️진행후기: 기록과 사회 메일 후기 / 아키위키 인스타그램 후기
사단법인 한국기록전문가협회는 창립목적에 따라 기록의 가치를 수호하고,
기록문화의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입니다.
협회가 이러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5년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😊
협회원 여러분들 및 기록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:)
